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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네이버에 등 돌린 이베이

옥션과 G마켓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구입할 수 없게 됐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옥션·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 측은 지난달 31일 네이버에 두 쇼핑몰의 제품 정보(DB)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베이 측은 “네이버에 지급하는 판매수수료(2%) 부담이 높아 DB 노출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3일 이후 네이버 지식쇼핑엔 옥션과 G마켓 측의 신규 DB 유입이 중단된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