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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차원 다른 시력교정술 ‘릴렉스’

초고도 근시·각막 얇은 환자도 수술 가능



최근 등장한 시력교정술 ‘릴렉스’가 초고도 근시 환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기존 라식수술은 각막 플랩을 만드는 레이저와 본인 도수에 맞게 각막을 태우는 레이저를 같이 사용해 수술했다.

하지만 ‘릴렉스 수술’은 단 하나의 레이저로 각막의 플랩을 만드는 동시에 각막 실질층 조직을 절제해 가볍게 분리된 조직을 렌즈처럼 쏙 꺼낸다.

밝은눈안과 박세광 원장은 “릴렉스 수술은 각막 전체를 균일하게 깎아내는 기존의 방법과 달리 가운데 부분을 중심으로 깎아낼 수 있어, 각막의 두께가 얇거나 근시가 심해 수술이 어려웠던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릴렉스 수술은 하나의 레이저를 이용해 수술 시간을 단축시켰을 뿐 아니라 각막에 전달되는 자극을 최소화해 기존 라식보다 열손상이 적어 시력의 질이 우수하고 만족도가 높다는 게 특징이다.

또 보통 라식 수술을 하게 되면 각막 절편의 크기가 지름 8.5mm 정도지만, 릴렉스 수술에서는 6.5mm로 40%나 줄어 안전하고 회복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한 대학병원의 수술 결과에 따르면 릴렉스 수술시 93%가 1.0 이상의 시력을 찾았고, 92.9%가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나타나지 않는 등 부작용은 낮고 목표 시력 도달률은 높았다.

박 원장은 “수술 및 회복 시간도 단축시켜 직장인들의 경우 토요일에 수술하고 월요일에 출근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