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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시크릿 가든’ 쇼핑몰 대세

인기 업고 관련상품 불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인기로 온라인쇼핑몰이 들썩대고 있다. 화제가 된 드라마 속 패션아이템은 물론 극 중 등장한 소품까지 찾는 이들이 늘었다.

G마켓에선 ‘시크릿 가든’이 방영된 최근 한 달간 극 중 주인공인 현빈과 하지원이 착용한 트레이닝복·무스탕 재킷·퍼워커 판매량이 지난달보다 35% 증가했다. ‘현빈 트레이닝복’이란 애칭이 붙은 제품만도 60여 가지에 이른다. 반짝이는 스팽글 장식과 호피 무늬로 멋을 낸 것이 특징인데 어린이용 제품까지 나왔다.

무스탕 재킷과 핫팬츠·퍼가 달린 워커 등 하지원의 옷차림을 딴 ‘길라임룩’도 찾는 이들이 많다. ‘굿걸 무스탕 재킷’(5만9700원), ‘민트봉봉 3부 기모팬츠’(8000원), ‘스타덤 라임워커’(3만8500원) 등이 캐주얼한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화면 속 소품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극 중 하지원이 즐겨 착용하는 ‘줌리드 헤드폰’(2만 9800원)은 지난달에만 판매량이 15% 늘었는데, 900개 이상 제품이 등록돼 있을 정도다.

현빈이 즐겨 읽는 책들도 묶음으로 등장했다. 민음사에서 내놓은 ‘주원·라임의 테마도서세트’(5만400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책 5권을 세트로 판매한다.

드라마 주인공들의 책상과 작업실 등에 등장하는 소품들은 뉴욕현대미술관의 디자인 작품들이 많다. 드라마 속 디자인 소품 협조를 진행하고 있는 현대카드 프리비아에선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시계와 화병, 촛대, 유리잔 등을 소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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