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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공기 맑은 날엔 남산타워 푸른 조명

앞으로 서울 공기질이 궁금하다면 남산타워의 조명을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미세먼지 농도 45㎍/㎥ 이하의 맑은 날에는 남산N서울타워에 파란색 조명을 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조명이 켜지는 시간은 일몰 후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남산N서울타워 외부에 설치된 기존의 특수 조명 36개 모두가 파란색을 띠게 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45㎍/㎥를 초과하는 날은 기존과 같이 흰색 조명이 켜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