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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무릎 부상’ 박주영 내일 프랑스 출국



불의의 무릎 부상으로 아시안컵 출전이 좌절된 박주영(AS모나코·사진)이 다음달 1일 프랑스로 출국해 현지에서 치료를 이어 간다.

박주영 측은 30일 “24일 무릎 진찰을 받은 박주영이 외부 행사를 모두 접고 집에서 쉬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다음달 1일 소속팀에 복귀해 구단과 치료 방법을 상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팀에 복귀할 때 국내에서 촬영한 MRI 사진과 의사 소견서를 함께 가지고 가서 구단 의무팀과 치료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무릎뼈에서 벗겨진 근육이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제자리를 찾는 상황도 있는 만큼 박주영은 수술 등 극단적인 방법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