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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초록빛 지중해과일 ‘스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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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달콤상큼한 이색과일이 등장했습니다. 초록색의 지중해과일 ‘스위티’죠. 자몽과 감귤류를 교배시켜 이스라엘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익을수록 황금색으로 변해 갑니다. 출하시기가 11∼4월로 겨울과 이른 봄에만 즐길 수 있어요.

이름처럼 당도가 최고 품질의 감귤 당도인 12브릭스(물 100g에 녹아 있는 설탕의 양)에 달해 달콤하고 과즙도 풍부해 먹기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감귤의 27배나 많고, 비타민C와 미네랄이 풍부해 겨울 감기에 그만이죠.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스위티를 찾는 이들도 많아졌습니다. 올해 수입량은 990t으로 2년 전보다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스위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따로 있죠. 스위티 안에는 섬유질로 된 흰 막이 있는데, 꼭 벗긴 다음 드셔야 합니다. 귀찮다고 그냥 먹으면 자몽류 특유의 쌉쌀한 맛 때문에 스위티 본래의 맛을 즐기기 어려워요.

스위티는 칼로 푸른색의 겉껍질을 깐 뒤 흰 막을 조심스레 벗겨내고 노르스름한 과육을 숟가락 등으로 먹으면 됩니다. 또는 껍질을 따로 벗기기 말고 통째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칼로 겉껍질과 속의 흰 막까지 함께 벗겨내 과육을 먹으면 됩니다.

현재 롯데마트에서는 스위티 4개짜리 묶음을 69

80원에 팔고 있습니다.

*도움말:문상윤

(롯데마트 과일담당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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