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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지성 빠진’ 맨유 약체팀과 무승부

버밍엄전 1-1…선두 유지



박지성이 빠진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의 버밍엄에게 무승부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다.

맨유는 29일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3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44분 리 보이어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경기를 마쳤다.

맨유는 10승8무(승점 38)가 되면서 이날 애스턴 빌라를 4-0으로 대파한 맨체스터 시티(11승5무4패)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