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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주성 복귀 ‘부상 투혼’

동부, 삼성 꺾고 연패 탈출 KT, KCC 제압 4연승 행진



원주 동부가 부상으로 빠졌던 김주성을 앞세워 서울 삼성을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동부는 29일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86-84로 힘겹게 승리했다. 용병 로드 벤슨이 25점 8리바운드로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빅터 토마스는 16점 3리바운드를 보탰다. 박지현(19점)과 황진원(6점)도 외곽포를 앞세워 팀을 지원사격했다. 발목 부상으로 빠졌던 김주성(6점 3리바운드)은 이름값을 하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이날 승리로 동부는 17승 7패를 기록하면서 단독 2위에 올라섰고 삼성(13승 11패)은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동부는 발목 통증이 있는 김주성을 스타팅멤버에서 뺐지만 특유의 물샐 틈 없는 수비를 살려내 1쿼터 시작 후 5분간 삼성을 3득점으로 침묵시켰다. 여기에 최근 2경기에서 잠잠했던 3점슛이 불을 뿜으면서 동부는 경기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해나갔다.

김주성은 2쿼터에서 팀이 주춤하자 바로 투입돼 골밑을 장악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부산 KT는 부상 투혼을 펼친 박상오(29점)와 제스퍼 존슨(22점 6리바운드)을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KCC를 113-108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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