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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나홀로 가구’ 400만

수도권에 49% 거주

우리나라 인구가 4821만9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05년보다 겨우 2% 증가하는 데 그친 수치다. 또 1인 가구는 403만9000가구로 늘었다. 통계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10 인구주택 총조사 잠정집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일 현재 인구는 4821만9000명으로 2005년(4727만9000명)보다 94만명이 늘었다. 5년 전 대비 증가율은 2000년 조사 때 3.4%, 2005년 2.5%에 이어 둔화하는 모습이 뚜렷했다.

남자는 2404만5208명으로 1.8%, 여자는 2417만3964명으로 2.2%가 늘었다.

특히 인구 집중화 현상이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1127만 명으로 전체의 23.4%를 차지했으며 서울 970만8000명(20.1%), 부산 340만3000명(7.1%), 경남 315만4000명(6.5%)의 순이었다. 수도권 인구는 2361만6000명으로 2005년보다 85만 명(3.7%)이 늘며 전체 인구의 49.0%를 차지했다. 이는 2000년(46.3%)에서 2.7%포인트가 늘어난 것이다.

가구 수는 1733만4000가구로 5년전보다 144만7000가구(9.1%)가 늘었다. 이는 1인 가구가 5년 전보다 35.4%나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1인 가구 비율은 올해 23.3%까지 증가했다.

주택 형태별로는 아파트가 867만1000호로 58.3%를 차지했고 연립 및 다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이 전체의 71.0%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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