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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광현 오늘 캠프 합류

안면마비 증세에서 벗어난 김광현(22·SK·사진)이 28일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한다.

SK는 27일 김광현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최종 검진을 한 결과 운동을 시작해도 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광현은 본격적으로 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차질 없이 내년 시즌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김광현은 한국시리즈 직후 안면 마비 증세를 보이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까지 반납했다. 이후 차츰 병세가 나아지면서 지난달 25일 훈련을 시작했지만 후유증을 보여 훈련을 접은 채 휴식만을 취해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