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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배구 거포’ 문성민의 귀환

오늘 우리캐피탈전 출격…“빠른 배구로 팀 상승세 잇겠다”



‘얼짱 배구스타’ 문성민(24·현대캐피탈·사진)이 드디어 출격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벌금 1000만원과 2010∼2011 정규시즌 1라운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문성민은 2라운드가 시작되는 28일 오후 7시 우리캐피탈과 홈경기부터 코트를 누빈다.

문성민은 27일 “그동안 초조했는데 내일 경기를 뛴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렌다”며 “팀이 최근 4연승을 하면서 발동이 걸린 만큼 상승세를 이어 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라운드 6경기를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지켜본 문성민은 “수비가 안정된 대한항공이 조직력에서 가장 낫고 김요한·이경수·페피치가 이끄는 LIG손해보험은 공격력이 최고다. 또 가빈 슈미트와 박철우의 궁합이 좋아질 삼성화재도 강팀”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배구는 단체 운동이라 혼자 튀는 것보다 팀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강서브와 빠른 배구로 팬들에게 다가서겠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시즌 초반 주춤하다 1라운드 중반을 돌아서며 내리 4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가세로 우승을 향한 전력 운영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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