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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베컴 오라”…레알·첼시 러브콜



최근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데이비드 베컴(35·미국 LA갤럭시)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첼시(잉글랜드)의 타깃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선데이미러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베컴의 겨울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데이미러는 “베컴은 영국 출신이라 스페인에서는 1군 멤버가 보장되지 않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발 출전이 가능하다”며 “안첼로티 첼시 감독이 AC밀란 감독 시절 베컴을 임대 영입한 적이 있다. 안첼로티는 또 베컴을 원한다”고 보도해 첼시행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

선데이미러는 “첼시는 현재 주전 선수들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안첼로티 감독은 다음달 베컴이 스탬퍼드 브리지로 오게 하기 위해 설득력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베컴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면 맨유 이외의 팀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와 첼시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