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이런 세리머니는 큰일나요!

박주영 무릎 부상 한달 결장



박주영(25·AS모나코)이 골 세리머니 과정에서 무릎을 다쳐 결국 아시안컵 출전이 무산됐다.

박주영은 지난 23일 오전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FC소쇼와 2010∼2011 르샹피오나 1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영의 결승골로 모나코는 최근 6경기(3무3패) 동안 부진에서 탈출하며 7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하지만 박주영은 결승골을 넣고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과정에서 동료 선수들이 과도하게 눌러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가 났다. 그동안 유럽을 덮친 한파 때문에 오른쪽 무릎에 이상을 느껴왔던 터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부상이 심해진 것이다.

박주영을 진찰한 대표팀 주치의 송준섭 박사는 26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정밀 진단을 했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통해 다친 부위를 확인했다”며 “2년 전 찍어놨던 박주영의 무릎 사진과 비교하는 과정에서 예전과 다른 부위를 찾아내 정확하게 다친 곳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확한 병명은 ‘우측무릎대퇴골 외측 박리성 골연골염’이다”며 “치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4주 이상은 쉬어야 한다. 이 때문에 아시안컵은 나설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박주영의 무릎 부상을 몰고 온 세리머니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