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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LG·HP 합작 복합기 ‘LIP2210’ 최상 화질

LG전자가 HP와 합작해 만든 첫 번째 프린터 ‘LIP2210’(사진)을 출시한다.

‘LIP2210’은 화질을 개선해 주는 신기술을 적용한 실속 보급형 잉크젯 복합기다. 인쇄, 복사, 스캔 3가지 작업이 가능한 복합형 제품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는 물론, 흑백인쇄 기준 분당 최대 20장, 컬러인쇄는 16장이 가능하며 4800dpi급의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특히 ‘멀티 잉크 드롭’ 기술을 접목했다. 동일한 크기의 잉크방울을 분사해 이미지를 표현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기존 잉크 방울 사이에 미세한 잉크를 추가로 분사해 좀 더 세밀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긴급인쇄 기능도 갖춰 흑백·컬러 2개의 카트리지 중 한쪽의 잉크가 다 소모되어도 나머지 하나의 카트리지에 잉크가 남아 있으면 인쇄가 가능하다. 가격은 11만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