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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초식남·건어물녀, 그들의 크리스마스는 …

최근 대학생 사이에서도 일명 ‘초식남’과 ‘건어물녀’가 등장하면서 그들만의 크리스마스 대처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 싱글만의 파티에 미쳐라!

혼자 보내는 것보다는 둘이 낫다며 솔로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겸 송년 파티를 개최하는 이들아 많다. 대학생 이은지(22·숭실대)씨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 남자친구가 없는 친구 3명과 함께 ‘솔로들의 미팅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

이씨는 “이브 날 오후 6시부터 미팅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외롭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 기부 콘서트는 어때?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서울 홍익대 CL UB 후퍼에서는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소울 커넥션의 희망 나눔 콘서트’가 진행된다. 크리스피 크런 치(Csp, 공명정대, 치지)와 MASLO 등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 티켓은 예매가 1만원, 현매가 1만5000원이며 뮤지션과 예매자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된다. 클럽(http://club.cyworld.com/scinc)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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