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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카메라·노트북 지금 사면 ‘기쁨 두 배’

가격 할인에 파격 선물도

IT기기 업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저마다 매력적인 조건을 내걸고 소비자를 유혹한다.

디지털카메라 관련 이벤트가 풍성하다. 소니코리아는 다음달 9일까지 미러리스 카메라인 알파 NEX-5와 NEX-3를 사면 정품 배터리와 NEX 가이드북을 준다. 올림푸스한국은 31일까지 100대 한정의 ‘원빈 스페셜 PEN 패키지’를 예약 판매한다. 최고 12만원까지 아끼고 모델인 원빈이 직접 고른 머플러를 받을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31일까지 DSLR 카메라 구매 고객 중 추첨해 순금 카메라 모형과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을 준다.

노트북업체도 다양한 경품을 내걸었다. 소니코리아는 다음달 20일까지 바이오 노트북 최신 모델을 사면 노트북 가방, 유·무선 마우스 등 전용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준다. 아수스는 750GB로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한 멀티미디어 노트북 ‘아수스 N53Jq’를 154만9000원에 300대 한정으로 신세계몰에서만 판매한다.

보상판매를 노려도 좋다. 브라더는 다음달 1일부터 타사 프린터나 복합기를 가져오면 미니 잉크젯 복합기 등 신제품 4종을 할인해주고, 와콤은 연말까지 준전문가급 태블릿 ‘인튜어스4’를 대상으로 기존 제품을 가져오면 5만∼15만원까지 보상해준다.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는 31일까지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34만9000원의 ‘미오 V710A’ 내비게이션을 19만900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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