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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기성용 발재간 “도움 추가요”

킬마녹전 시즌 3호 AS…팀 1-1 무승부 이끌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뛰는 기성용(21·사진)이 시즌 세 번째 도움을 올렸다.

기성용은 22일 열린 킬마녹FC와 정규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후반 39분 프리킥으로 토마스 론의 헤딩골을 도왔다. 이날 기성용은 풀타임 활약하며 공격포인트를 추가했지만 팀은 1-1로 비겼다.

지난달 28일 인버네스 칼레도니안과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린 기성용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차두리는 오른쪽 풀백 자리에 선발로 나서 90분 내내 뛰었다.

최근 3경기에서 잇따라 무승부를 기록한 셀틱(11승3무2패)은 승점 36점이 돼 1위 레인저스(12승2무1패)와 승점 차를 크게 줄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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