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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태블릿 시장 내년엔 ‘박’ 터진다

팬택·LG전자 등 상반기 출시 계획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외에 별다른 출시 모델이 없는 국내 태블릿PC 시장도 연말연시를 맞아 조금씩 들썩이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올해 출시된 태블릿PC는 60여 종이나 되지만 국내 제품으론 ‘갤럭시탭’과 아이스테이션의 ‘버디’, 엔스퍼트의 ‘아이덴티티 탭(K-패드)’ 3개뿐이다. 그나마 ‘갤럭시탭’을 제외하면 유명무실한 상황. 이런 가운데 주요 국내 업체들이 태블릿PC 출시 계획을 내놓고 있다.

우선 LG유플러스가 이달 중으로 PMP 제조사인 아이스테이션과 함께 태블릿PC를 내놓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교육과 음악 등 특화 서비스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말했다. 팬택도 21일 내년 6∼7월 중에 통화 기능에 최적화한 형태의 ‘태블릿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팬택 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듀얼코어 CPU에 HD영상디코딩이 가능하고 WXGA급 해상도를 갖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고사양 모델로 기존 태블릿PC와는 차별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LG전자도 지난달 8.9인치 화면에 태블릿 전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허니콤’과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태블릿PC를 내년 상반기에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게다가 갤럭시탭이 이번 주에 LG유플러스를 통해 저렴한 요금제로 출시되고, 다음달엔 KT를 통해 와이브로 탑재형 모델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내년 초 국내 태블릿PC 시장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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