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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아쉽지만 짧게라도 떠나자

크리스마스 · 새해 연휴 짧아 국내·일본 등 단기상품 인기

모처럼 기다린 연휴가 야박하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이 토요일과 겹치는 바람에 여유로운 휴가를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짧게라도 연말과 새해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이들로 국내 숙박시설과 국내외 단기여행 상품에 여행객이 몰리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24∼27일자 국내 호텔과 콘도·레지던스 등 숙박 예약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다. 24∼31일 출발하는 일본·홍콩 등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

국내여행으로는 강원 지역으로 떠나는 해돋이 여행 상품이, 해외여행으로는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 월요일 아침에 도착하는 ‘밤도깨비 여행’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여행 기회를 아껴뒀다 내년 설 연휴(2월 2∼4일) 때 해외여행을 노리려면 예약을 서둘러야겠다. 주말과 이어진 설 연휴는 최소 5일간 쉴 수 있어 예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연휴 전인 1월 31일(월)과 2월 1일(화)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간 쉴 수 있다.

하나투어에는 최근 내년 2월 1∼4일 출발하는 해외여행상품 예약고객이 역대 최대였던 2008년 설 연휴(7200여 명)의 2.7배, 지난해보다는 10배 이상 늘어난 2만여 명이나 몰렸다. 지역별로는 동남아(44.6%), 일본(25.1%), 중국(20.8%) 순으로 많이 찾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설 연휴 때 3∼4일 정도 해외여행을 다녀오려면 항공편이 다양한 중국· 일본·홍콩 등이 좋고, 1∼2일 휴가를 보태 길게 다녀오려면 발리·보라카이·싱가포르 등이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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