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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청용 결장 17G 연속선발 끝

'풀타임' 박주영 득점 실패



AS모나코의 박주영(25·사진)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박주영은 19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0∼2011 르샹피오나 18라운드 파리 생제르맹과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모나코는 2-2로 비겨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 6경기 무승(3무3패)의 부진이 계속된 모나코는 2승10무6패로 20개 팀 가운데 17위에 머물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청용(22·볼턴)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연속 선발출전 횟수가 17경기에서 멈췄다.

이청용은 18일 밤 열린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엔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교체 멤버로 나서지 못했다. 이청용이 빠진 볼턴은 ‘숙적’ 선덜랜드에 0-1로 패해 6승8무4패 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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