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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지성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 은퇴 확고”

부친 “후배들 위한 결단… 무릎 부상도 한몫”

‘맨유 산소탱크’ 박지성(29·사진)이 2011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16일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표팀과 명지대의 연습경기를 지켜보면서 박지성의 대표팀 은퇴 의사를 전했다.

박성종씨는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이청용 같은 후배 선수가 또 나오려면 자신이 대표팀에서 나가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며 “지성이가 없다고 절대 대표팀이 무너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성이가 A매치 때문에 한국을 다녀올 때마다 체력적으로 힘들어 한다”며 “의사도 박지성이 오랫동안 비행기를 타면 수술했던 무릎에 물이 찰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 “3월 리버풀전 최고 득점”

한편 박지성은 지난 시즌 리버풀과 경기에서 터뜨린 득점포를 자신의 최고의 골로 뽑았다.

맨유 인터넷 홈페이지는 이날 ‘박지성의 기억에 남는 골 5’를 소개하며 지난 3월 열린 리버풀전에서 득점은 1-1로 맞선 후반 15분 대런 플래처가 올린 공을 몸을 날리며 머리로 받아 넣은 결승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7일 울버햄프턴과 경기에서 터뜨린 두 골과 2005∼2006시즌 버밍엄과 경기에서 넣은 맨유 입단 후 첫 골, 2008∼2009시즌 풀럼, 2009∼2010시즌 아스널과 원정경기에서 넣은 득점 등을 골 ‘베스트 5’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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