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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밀로스 23점 폭발 “다음 경기도 꼭”

KEPCO 45 뒤늦은 첫승

KEPCO45가 V리그에서 뒤늦게 첫 승을 신고했다.

KEPCO45는 16일 열린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신협상무와 경기에서 활발한 공격력을 앞세워 3-0(25-16 25-21 25-16) 완승을 거뒀다.

KEPCO45는 1세트부터 신장 205㎝를 자랑하는 외국인 공격수 보리스 밀로스(사진)가 펄펄 날며 용병이 없는 상무신협을 압박했다. 후위 공격 3점을 포함해 1세트에서 11점을 올린 밀로스는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밀로스는 2세트에서도 7점을 올리며 세트를 따내는데 기여했고 3세트에서는 신인 거포 박준범이 5점을 올리며 살아난 덕분에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 밀로스는 이날 23점을 작성했고, 박준범도 13점을 올려 뒤를 받쳤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는 지난해 V리그에서 단 4승밖에 올리지 못한 ‘꼴찌’ 도로공사가 강팀 현대건설마저 3-0으로 격파하고 3연승 돌풍을 이어갔다.

도로공사는 이날 역대 한 경기 팀 최다인 14개의 서브 득점을 작성했다. 1세트에서 작성한 6개의 서브 득점은 역대 한 세트 최다 타이 기록이다. 도로공사의 사라 파반이 양팀에서 가장 많은 12점을 올렸고, 하준임과 임효숙이 각각 11점과 10점을 작성하며 뒤를 받쳤다. 서브(5점)에서 괴력을 보인 이보람은 9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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