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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비디오 판독 논란’ 장윤창 사퇴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심 논란’을 일으켰던 비디오 판정이 잘못됐다는 내부 결론을 내림에 따라 해당 경기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KOVO는 15일 사후 판독 회의를 열어 문제가 됐던 지난 12일 우리캐피탈-현대캐피탈 경기 장면을 살펴보고 비디오 판독에 잘못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이날 경기 5세트 11-11 상황에서 현대캐피탈의 헥터 소토의 공격이 아웃됐다는 심판 판정에 대해 비디오 판독 요청이 들어오자 장윤창 경기감독관 등 경기위원 3명은 협의를 거쳐 우리캐피탈 김정환의 손끝을 스치고 나간 ‘터치아웃’이라며 판정을 번복했다.

당시 심판 판정으로 득점이 인정돼 12-11로 앞섰던 우리캐피탈은 비디오 판독에 따른 번복으로 11-12로 뒤졌고 결국 5세트를 내주면서 승리를 날렸다. 우리캐피탈은 오심이라며 배구연맹에 이의를 제기했다.

오심이 확인된 경기위원은 벌금 30만원과 동시에 출장정지 징계를 받는다.

한편 비디오 판독을 담당했던 장윤창 감독관은 14일 오후 KOVO 자유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장윤창입니다’라는 제목하에 장문의 글을 올려 판독 논란을 일으킨 데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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