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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지성 EPL랭킹 첫 ‘톱100’



‘맨유 산소탱크’ 박지성(29·사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에서 처음으로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EPL 홈페이지가 15일 17라운드 성적을 바탕으로 발표한 선수 랭킹에서 박지성은 160점을 받아 91위에 오르며 올 시즌 첫 10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11월 한 달간 3골을 터뜨린 박지성은 지난 17일 아스널과 홈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전반 41분 헤딩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골로 박지성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6호) 기록도 경신했다.

이청용(볼턴)은 206점을 받아 지난주(197점)보다 9점을 더 받았지만 순위는 한 계단 하락한 34위를 기록했다.

EPL 선수 랭킹은 출전 시간, 골, 어시스트 등을 계량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정규리그 출전 시간과 공격포인트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박지성은 이청용에 비해 공격포인트는 많지만 정규리그 출전 시간이 적어 순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박지성은 대한축구협회가 1980년대 초반까지 시상했던 ‘올해의 선수상’을 올해 다시 부활하기로 결정해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축구협회는 기자단 투표를 바탕으로 축구협회 기술위원 10명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최종 시상자를 결정한다. 남자 후보에는 박지성과 이청용, 박주영(AS모나코)이 올랐고, 여자는 지소연(고베 아이낙), 여민지(함안 대산고), 전가을(수원FMC)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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