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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동시 구직모드 정답 아니다

[학년별 취업 준비 가이드] 1~2학년 땐 경험 쌓고 적성 찾아야

“언제부터 취업 준비를 해야 할까요.”

갈수록 취업 한파가 거세지면서 대학생들의 고민 또한 커지고 있다. 이젠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 준비에 들어가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 그러나 모든 일에는 적당한 시기가 있는 법이다. 취업 준비를 무작정 일찍 시작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의 도움을 받아 학년별 취업 준비 요령을 살펴본다.

◆1학년=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아야 하는 시기다. 학기 초에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도 좋고, 방학을 이용해 농촌봉사활동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단기적으로 많은 일을 하기보다는 평소에 관심이 있거나 해보고 싶은 분야를 정해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2년간 꾸준히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내의 학생센터나 취업사이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적성검사 테스트도 미리 받아두면 도움된다. 이 밖에 컴퓨터 관련 기본 자격증은 비교적 시간이 넉넉한 저학년 때 따두는 것이 유리하다.

◆2학년=전공 이외 관심 있는 분야의 타과 수업을 수강하며 복수전공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가령 경영학 전공이라면 어문학 계열을 복수 전공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국어 특기를 살려 해외영업 등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영어에 자신 있다면 일본어나 중국어 등 제2외국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 또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를 노려보는 것도 생각해봐야 한다.

◆3학년=공모전이나 기자단 활동, 홍보대사 등에 도전해볼 만한 시기다. 경험도 쌓고 상까지 받는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또 그동안 쌓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춰 직무 분야에 맞는 전문 자격증 준비를 한다. 이때 무조건 자격증 개수만 늘리는 것보다는 자신의 진출 분야와 전공에 맞는 자격증을 획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위해 자기소개서를 시험 삼아 써보고 인·적성 시험도 대비하는 것이 좋다.

◆4학년=취업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수집해야 한다. 원하는 업·직종에 따라 스터디를 꾸려서 정보 공유를 하는 것이 좋다. 취업특강이나 채용박람회 같이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에서도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메이킹이나 이력서 컨설팅 같은 프로그램에도 빠짐없이 참가해야 한다.

실무 능력을 검증받기 위한 인턴제도 또한 취업 준비와 병행해도 무방하다. 특히 인턴 근무 기간 동안 능력을 인정받는다면 정직원으로 전환되는 기회도 있으니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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