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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양동근·이승준 올스타 최다득표 경쟁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농구 은메달을 합작한 양동근(모비스)과 이승준(삼성)이 프로농구 올스타 최다 득표 영광을 놓고 박빙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KBL이 13일 발표한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5 팬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양동근은 전체 8만9432표 가운데 1만2978표를 얻어 선두를 달렸고 그 뒤를 이승준(1만2369표)이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이들과 함께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복귀한 김주성(동부)도 1만216표를 받아 3위를 달려 최종 집계에서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