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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니시오카 메이저리그 진출

미네소타와 3년 1100만불

지바 롯데 김태균의 동료 니시오카 쓰요시(26·사진)가 메이저리그로 진출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2일 “니시오카가 3년 1100만 달러에 미네소타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교타자인 니시오카는 올해 타율 0.346으로 퍼시픽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1994년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이후 일본인 타자로는 처음으로 200안타 이상(206안타)을 치면서 지바 롯데의 우승을 이끌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