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신태용 감독 “밀란전 죽기살기다”

“에토오 경계대상 1호”



알 와흐다를 꺾고 FIFA 클럽월드컵 4강에 오른 성남 신태용(사진) 감독이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속담처럼 죽기살기로 해서 세계 최정상팀과 어깨를 나란히 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 감독은 12일 경기 후 “인터 밀란과 경기는 상당히 힘들 것이다. 최고의 클럽팀이고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며 “사뮈엘 에토오, 베슬러이 스네이더르 등 모든 선수가 위협적이지만 에토오가 가장 두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터 밀란이 수준 높은 팀이어서 더 도전해보고 싶다”며 “우리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인터 밀란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성남 또한 알 아흐다를 4-1로 완파하며 상승세의 분위기를 탔고, 라돈치치·몰리나·조동건·최성국으로 이어지는 공격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이고 있어 신 감독은 내심 승리까지 기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