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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어린이 신발 1017켤레에 매단 보라색 리본

여성가족부, 아동·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 열어

“성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일년에 1000명이 넘는다네요. 소중한 우리 아이들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영화배우 박중훈 트위터)

여성가족부가 ‘세계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에서 2010 아동·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개최했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박중훈과 탤런트 이민호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언급하는 등 홍보에 동참했다.

여가부는 날로 흉폭해지고 빈번해지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반사회적인 성폭력 범죄에 모두의 관심으로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을 근절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여가부는 지난해 성폭력 피해를 당한 13세 미만 아동 수에 해당하는 아동 신발 1017켤레로 만든 조형물을 전시하고 폭력에 대한 저항을 의미하는 ‘보라색’ 리본을 운동화에 달아주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조진우 권익증진국장은 “성폭력 범죄는 개인이나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막기 어렵다”며 “관심과 참여로 아동과 여성을 지키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