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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당신의 마지막 식사는 누구와?

사연 올리면 24일 롯데호텔 VIP 만찬에 초대

행복했던 순간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었던 식사는 영원히 잊지 못하는 추억이다. 추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져 인생의 소중한 한 페이지가 되고, 힘든 순간에는 큰 힘이, 외로운 순간에는 큰 격려가 된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연말을 맞이해 이와 같은 아름다운 순간을 더욱 많이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만찬의 시간을 선사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메트로신문과 롯데호텔, 신한카드는 ‘내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 만찬’이라는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 살아가는 동안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이라는 책에서 시작됐다. 책은 독일의 한 호스피스 사람들이 선택하는 ‘인생의 마지막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의 주인공은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인정받는 수석요리사를 박차고 11년간 사람들에게 인생의 음식을 만든 요리사로, 이곳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싶으세요?”라는 그의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놓치고 있었던 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발견해낸다. 이 책은 2009년 독일 ARD 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돼 큰 화제가 됐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번역 출간되었다.

◆메트로신문 홈페이지에 접수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7시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 이병우 총주방장이 직접 음식을 만든다. 추억이 담긴 음식에 대한 사연을 접수해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롯데호텔은 소중한 사연이 담긴 VIP 코스요리를 만들어 코스 만찬을 제공한다.

만찬에 초대할 특별한 손님은 총 20명(동반 1인)이다. 초대를 원하는 사람은 “만약 내 인생의 마지막 식사가 차려진다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지, 누구와 함께하고 싶은가”에 관한 사연과 해당 음식을 오늘(13일)부터 메트로신문 홈페이지(www.met roseoul.co.kr)에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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