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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형만한 아우 있었다

동생 문태영 36점 13R 원맨쇼…LG, 전자랜드 제압

문태종과 문태영 ‘형제 대결’에서 동생 문태영이 완승했다.

LG 문태영은 1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 원정경기에서 36점 13리바운드 ‘원맨쇼’를 펼치며 전자랜드를 76-72로 제압했다.

문태영은 이날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6점, 13리바운드로 형을 완벽하게 압도했고, 용병 크리스 알렉산더도 19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힘을 보탰다. LG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렸고, 우승후보 전자랜드는 2연 패와 함께 홈경기 연승 기록도 7연승에서 멈춰야 했다.

3쿼터부터 힘을 낸 문태영은 4쿼터에서 3점슛과 중거리포, 골밑슛을 골고루 성공하며 전자랜드의 추격을 따돌렸다.

안양 인삼공사와 울산 모비스의 최하위 두 팀 간의 대결에서는 인삼공사가 89-8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정현이 14점 3리바운드로 지원사격을 했다.

인삼공사는 경기 종료 19초를 남겨두고 박찬희가 침착하게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87-86으로 되찾은 리드에 김성철도 자유투 2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켜 3점 차이로 승리를 안았다.

원주 동부는 서울 SK를 93-88로 꺾고 이날 패한 전자랜드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김주성은 32점 8리바운드로 동부의 공격을 이끌었고, SK는 김효범이 35득점으로 분전했으나 고배를 마셔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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