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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카타르 EPL구단 ‘군침’

한국을 제치고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한 카타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인수에도 군침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골닷컴은 8일 카타르의 알 타니 왕족이 프리미어리그 클럽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825년 이후 카타르를 지배하고 있는 알 타니 왕족은 자산 규모가 40억 파운드(약 7조2000억원)에 이르는 거부로 에버턴, 뉴캐슬, 토트넘에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골닷컴은 카타르는 월드컵 유치에 성공한 후 프리미어리그 클럽 인수를 통해 자국 홍보에 이용하려는 심산이라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