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필드 떠난 골퍼 ‘꽃무대’

이보미 KLPGA 대상 4관왕 … 양수진 최고 인기스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 GA)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보미(22)가 4개 부문의 상을 독차지했다.

이보미는 8일 열린 하이마트 2010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받았다. 이보미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은 3승을 올렸고 5억5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대상과 최저타수상(70.78타)까지 휩쓸었다. 특히 내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출전권까지 확보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이보미는 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JLPGA 오리엔테이션 때문에 이날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해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조윤지(19)가 신인상을 받았고, 양수진(19)은 기자단과 온라인 투표에서 2762표를 받아 가장 인기있는 선수로 선정됐다.

일본 무대에서 4승을 거두며 한국인 최초로 상금왕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한 안선주(23)가 JLPGA 대상, 미국에서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받은 최나연(23)이 US LPGA 대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이날 펼쳐진 축하무대는 다채로웠다. 51세 김소영에서 17세 이예정까지 KLPGA 선후배 회원 16명으로 꾸려진 합창단은 시상식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올해 2승으로 상금랭킹 3위에 오른 ‘얼짱’ 안신애(20)는 합창단에서 솔로이스트로 선발돼 빼어난 실력을 뽐냈다. ‘슈퍼스타 K2’를 통해 떠오른 허각과 존박은 2부 오프닝을 장식했다.

[사진설명] 8일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은 양수진이 이날 초청가수로 나온 허각에게 장미꽃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