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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발롱도르 후보 ‘바르샤 독무대’

FIFA, 이니에스타·에르난데스·메시 선정

프리메라리가 선두 FC바르셀로나가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FIFA 발롱도르상 후보를 싹쓸이했다.

FIFA는 7일 FIFA 발롱도르 남자 선수 부문 후보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사비 에르난데스, 리오넬 메시 등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니에스타와 사비는 올해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첫 월드컵 우승을 견인했고 메시는 월드컵에서는 8강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34골을 넣으며 유럽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등 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FIFA 발롱도르는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합친 상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