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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올 소비 트렌드 ‘이상기온’

G마켓·옥션 히트상품 분석

G마켓과 옥션이 올해의 소비 트렌드를 나타내는 단어로 ‘이상기온’(異上機溫)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기온’은 ‘대체상품 및 달라진 유행’(異)과 ‘경기회복’(上), ‘새로운 IT 기기’(機), ‘이상기온’(溫)을 뜻한다. 다음은 ‘이상기온’과 관련한 올해의 히트상품들이다.

◆이(異)=대체상품으로는 절임배추가 주목받았다. 가격이 폭등한 배추를 대신해 10만2000포기나 판매됐다. 또한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기르는 이들이 늘어 애완의류(12만7000벌) 등 애완용품이 히트상품에 올랐다. 패션 유행도 달라져 워커힐(29만 켤레)이 지난 몇 년 간 인기를 끌던 킬힐을 제쳤다.

◆상(上)=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프리미엄 제품, 해외여행 상품 판매가 늘어났다. 해외유명 브랜드의 프리미엄 유모차(1만5000대) 등 고가 유아용품이 입소문을 탔고, 경기회복과 환율 하락이 맞물리면서 해외항공권 판매건수도 6만5000건에 달했다.

◆기(機)=스마트폰과 관련 액세서리가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스마트폰 사용에 필요한 공유기가 61만대, 휴대전화용품 및 액세서리가 41만5000개 판매됐다. 최근엔 태블릿 PC 관련 제품이 인기를 잇고 있다.

◆온(溫)=한파·폭우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각종 보온제품과 기능성 제품이 주목받았다. 아동내의가 204만벌 판매되며 올해 히트상품 1위를 차지했다. 보온성을 강조한 양털·퍼 코트가 20만벌, 발열내의가 15만3000벌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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