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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역전불허’ 우즈 마지막날 역전패라니…

셰브론 챌린지 4타차 선두 못 지키고 2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연장접전 끝에 역전패를 당했다.

우즈는 6일 열린 셰브론 월드챌린지 마지막 날 4타 차 선두로 나섰지만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에게 동타(16언더파 273타)를 허용한 뒤 연장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자신이 주최한 비정규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해 내년 화려하게 부활하겠다던 우즈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이미 이 대회에서 4회 우승했던 우즈는 3라운드까지 불꽃타를 휘두른데다 셔우드 골프장에서 3타 이상 앞서 나갔을 때는 역전을 허용한 적이 없었기에 이날 패배는 충격적이었다.

우즈가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치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사이 맥도웰은 3타를 줄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즈는 두 번째 샷을 맥도웰보다 홀에 더 가깝게 붙였지만 맥도웰은 7m 가까이에서 굴린 퍼트를 집어넣어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같은 날 남아공에서 열린 선시티 챌린지에서 우승해 1인자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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