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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많이 읽어봐야 술술 써진다

전문가들은 영어로 쓰인 글을 많이 읽고 많이 써보라고 제안한다. 독서는 문장력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학습자가 어리다면 수준에 맞는 흥미 있는 스토리를 골라서 꾸준히 읽게 한 뒤, 주제나 느낀 점을 간단한 문장으로 써보는 활동부터 시작해야 한다. 문장을 쓸 때는 빈칸을 채우거나 예문을 준 다음 자신의 상황에 맞게 단어만을 바꾸는 등의 쓰기부터 시작할 것을 권하는데, 이러한 방법은 학습자가 어휘 및 문장 구조를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영어일기를 쓰는 것도 방법이다. 영어일기는 그날 배운 어휘 또는 문장 구조를 바로 사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복습의 효과가 있다.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 표현을 사전에서 직접 찾아보는 계기가 되므로 어휘력 및 표현력을 키울 수 있으며, 영어 사용의 기회가 적은 학습자들에게는 영어를 일상화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 된다.

나이와 수준이 높아질수록 신문, 사설 등 보다 폭넓은 정보를 읽는 것으로 영역을 확장시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한 타인의 견해를 접할 필요가 있다. 대략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읽기보다는 모르는 단어의 의미를 확인하며 정확한 이해를 위한 읽기가 필요하고, 때로는 문장을 그대로 받아 적거나 모방해 사용하면서 문장구조 및 표현력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킬 필요가 있다.

글쓰기는 ‘사고의 과정’이다. 따라서 글을 쓸 때는 처음부터 무작정 써 내려가며 한 번에 완성하기보다 과정 중심 쓰기 접근 방법(process writing)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즉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아이디어 맵스 등을 활용해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눈 뒤 각각의 개요를 써본다. 이후 초안을 작성, 수정한 다음 첨삭 지도를 받고, 또 다시 수정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글을 완성하는 연습을 한다. 이러한 과정 중심 쓰기 접근 방법은 학습자가 자신의 견해를 성립하고, 그 견해를 논리 정연하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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