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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고달픈 고3

하루 5.4시간 자고 11시간 공부

우리나라 고등학교 3학년의 주중 평균 수면시간은 5.4시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우리나라 고3의 특징’이란 자료를 5일 발표했다.

지난해 고3 학생은 평일 24시간 가운데 11시간3분 동안 공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학생의 공부 시간(8시간1분)보다 3시간 길었다. 반면 개인 유지(수면, 식사 등) 시간은 9시간22분으로 전체 학생(10시간24분)보다 1시간 적었다. 이에 따라 수면 시간 부족을 호소한 고3 학생이 78.4%에 달했다.

고3 가운데 주 5일 이상 아침을 먹지 않는 비율은 29.9%였으며 남학생(30.9%)이 여학생(28.7%)보다 다소 많았다.

고3의 고민 문제는 역시 공부가 69.1%로 앞도적이었다. 이어 외모(7.1%), 직업(7.0%), 가정환경(3.4%) 등이 뒤를 이었다. 고민을 상담하는 대상은 친구가 48.5%로 가장 많았고 부모(23.1%), 스스로 해결(20.4%) 등의 순이었다. 반면 아버지(3.0%)와 스승(2.2%)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에 따라 고3이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은 무려 7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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