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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지하철 강남역·버스 수원역

수도권 승하차 인원 최다…승객 30%는 환승

지하철역은 서울 강남역, 버스정류장은 경기 수원역의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도권 대중교통 승객 10명 중 3명은 한 번 이상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2010년 국가교통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승객의 30.2%가 평균 1.2회 환승하고 평균 환승 시간은 버스에서 지하철로 갈아타는 데 평균 4.5분, 버스에서 다른 버스로 갈아타는 데 8분 각각 걸렸다.

교통수단별로 버스 이용객이 49%, 지하철 이용객이 32.5%, 버스와 지하철을 모두 이용하는 승객이 18.5%였다. 환승객의 61.2%는 버스와 지하철을 모두 타고, 38.8%는 버스 또는 지하철만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연구원은 대중교통 환승 비율이 높은 이유로 교통카드 이용 증가, 통합 환승 할인제 정착 등을 들었다.

평균 환승 시간은 버스에서 지하철로 갈아탈 때가 4.5분으로 가장 짧았다. 다른 지하철로 갈아탈 때는 4.7분, 지하철에서 버스로 갈아탈 때는 7.4분, 다른 버스로 갈아탈 때는 8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하철역 중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역은 강남역이었다. 이어 잠실역, 삼성역, 신림역 등 순이었다. 이용객 상위 10개 지하철역 중 7곳이 2호선이 속한 역으로 강남 지역에 있었다.

버스는 수원역 주변 버스정류장의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 강남역, 사당역, 송내역, 강변역 등 지하철역 주변 버스정류장의 승하차 인원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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