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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검사부터 수술까지 ‘원데이 라식’

눈 자극 최소화 ‘비쥬맥스 시술’ 직장인에 인기



회사원 정민석(34)씨는 지난여름부터 벼르고 벼르던 라식수술을 최근에 받았다. 바쁜 직장 생활에 쫓기다보니 수술 후 긴 회복 기간을 가질 수 없었는데, 때마침 ‘원데이 라식’을 알게 돼 주말을 이용해 홀가분하게 수술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라식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맞는 수술법을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술 후에도 약 3일 정도 휴식기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은 선뜻 수술을 결심하기 쉽지 않았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이 바로 ‘원데이 라식’이다.

원데이 라식은 하루에 검사와 수술을 모두 하는 것으로, 오전에 DNA검사를 비롯해 정밀검사를 받고 오후에 수술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눈 자극을 최소화하는 3차원 입체 각막 절삭이 가능한 ‘비쥬맥스라식시술’은 안정성이 높은 데다 회복도 빨라 주말을 이용해 수술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쥬맥스 라식을 통한 원데이 라식 시스템을 운영 중인 밝은눈안과 박세광(사진 오른쪽) 원장은 “비쥬맥스라식은 각막의 원형을 유지한 상태로 절단해 안전하고 정밀도가 높아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며 “특히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술로 성공적인 원데이 라식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원데이 라식’을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전에 받은 정밀 검사 결과에 이상 소견이 없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또한 검사 후 바로 수술하기 때문에 보다 철저하고 정밀한 결과 분석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박세광 원장은 “원데이 라식은 검사와 수술이 모두 하루에 이뤄지기 때문에 다양하고 많은 수술 경험이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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