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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연봉 전쟁’ 개봉박두 이대호·류현진 협상

‘거포’ 이대호(28·롯데)와 ‘괴물’ 투수 류현진(23·한화)이 나란히 ‘연봉 전쟁’에 나서며 올해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대호는 타격 7관왕에 9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고, 16승(4패)을 거둔 류현진도 29경기(올해 2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면서 메이저리그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롯데와 한화는 두 선수의 연봉에 대해 “세계적인 기록을 세운 만큼 이에 걸맞은 대우를 해 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과연 얼마나 인상해줘야 하는지를 놓고 벌써 고민하는 모습이다. 두 구단 모두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예정이지만 두 선수와 계약은 막판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대호는 올해 전년 대비 8.3% 오른 3억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올해는 엄청난 성적을 올린 덕분에 느긋한 마음으로 구단 제시액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2억7000만원으로 5년차 최고 연봉을 받았다. 2009년보다 12.5%가 올라 종전 최고액인 오승환(삼성)의 2억6000만원을 2위로 밀어냈다. 올해도 무난하게 6년차 최고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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