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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美권위자 척추시술법 공개

오늘 세연통증클리닉서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

꼬리뼈(경막외) 레이저 내시경술을 처음 개발한 로렌스 로스테인 박사가 켄 리드 박사와 함께 방한해 오늘(3일) 세연통증클리닉에서 공개 시술을 실시한다.

로렌스 로스테인과 켄 리드 박사가 소개할 ‘경막외 레이저 내시경술’은 지름 1mm의 초소형 내시경, 레이저를 함께 넣은 첨단 카테터를 사용해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고난도 비수술 치료법으로, 환자의 돌출된 디스크에 직접 레이저 치료를 실행함으로써 디스크 크기까지 줄이는 혁신적인 방법이다.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경막외 내시경만 사용했을 때보다 염증을 제거하는 영역을 확대할 수 있어, 치료가 어려운 신경근 주위의 유착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합병증의 발생도 감소시켜준다. 치료 시간도 30분 정도이며 시술도 국소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심장질환과 같은 내과적 질환이 있는 환자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디스크 재발 및 척추수술 후 만성 통증도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시술의 공동 집도를 맡은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경막외 레이저 내시경술의 도입으로 그동안 척추질환 초기 환자에게만 적용되던 비수술적 치료법이 첨단 내시경과 레이저 기기까지 결합되면서 급성과 만성·중증 환자까지도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