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프린터스가 세계 최소형 컬러 프린터를 포함, 총 6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컬러와 흑백용으로 나뉘며 프린터에서 복합기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세계 최소형 컬러 S-LED 프린터 모델인 ‘다큐프린트 CP105b/CP205/CP205W’(사진)는 슬림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선택으로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성능도 좋다. 이번 신제품 전 모델에는 1200 dpi 급의 고해상도 S- LED(셀프 스캐닝 LED) 기술을 도입했으며, 저광택 EA-에코 토너를 흑백 시리즈에 처음 적용하는 등 정밀한 문서 광택에 초점을 뒀다. 첫 장 출력도 흑백 모델 기준 8초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황유천 대표는 “인쇄 속도, 해상도, 메모리 등의 요소들을 따져봤을 때 경쟁사 제품에 비해 가격 대비 탁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