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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혜천 두산 복귀설 ‘솔솔’



야쿠르트에서 방출된 이혜천(31·사진)이 친정팀 두산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두산 관계자는 1일 “지난달 말 이혜천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복귀 의사를 타진했다”며 “이혜천도 ‘금액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친정팀에서 뛰는 게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연봉 등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양측 모두 긍정적인 태도로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두산 측은 조만간 일본으로 건너가 이혜천과 직접 만나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