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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번 성탄 선물은 직접 짠 목도리

온라인몰, 털실·바늘 등 뜨개질 패키지 불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서툰 솜씨라도 손 정성을 담은 선물을 계획하는 것도 좋겠다. 앞으로 20여 일간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남았다. 옥션 침구·선물 카테고리 담당 조수현 팀장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뜨개질 재료를 비롯해 직접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용품들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손수 만든 겨울 선물로는 뜨개질이 가장 선호된다. 최근 옥션의 홈패브릭·DIY·수예 카테고리에선 털실이 판매 인기 순위 1∼5위를 모두 휩쓸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 요즘은 뜨개질 인터넷 동영상도 많아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다.

털실은 한 타래에 2000∼5000원 정도다.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은 ‘캐시미어 털실(1만5000원)’도 나와 있다. 털실과 바늘, 도안이 모두 들어 있는 패키지 상품도 다양하다. 가격은 2만∼3만원 선.

꼼꼼한 손바느질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DIY패키지 상품도 여럿이다. 아기자기하게 이름이나 하트 모양 등을 원하는 대로 수놓을 수 있다. ‘냐옹 커플액자’(4500원)는 액자 2개를 만들 수 있는 원단부터 솜과 단추까지 모두 들어 있다. 연락처를 십자수로 수놓는 ‘하트 주차쿠션’(4600원), 동물모양 목쿠션을 만드는 ‘DIY 목쿠션 만들기’(1만6000원), 귀여운 곰인형이 완성되는 ‘테디베어 만들기’(9900원)도 잘 팔린다.

케이크나 쿠키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븐이 없거나 빵을 직접 구울 자신이 없다면 DIY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2호’(8900원) 상품의 경우 이미 완성된 빵 위에 다양한 생크림 장식 등을 할 수 있게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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