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네모난 참치로 홈파티

‘동원 델큐브참치’ 부서지지 않아 요리 활용도 높아



회사원 김은희(여·26·동작구 사당동)씨는 이번 연말에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근사한 송년파티를 열 계획이다. 하지만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밖에 없는 김씨는 벌써 걱정이 앞선다.

김씨는 “인터넷이나 요리책을 미리 찾아봤지만 레시피가 복잡할 뿐 아니라 필요한 재료가 너무 많아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하소연을 늘어놨다.

연말이 다가오면 유난히 모임 자리가 많아지는데, 번잡하고 시끄러운 모임 대신 홈 파티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외식에 비해 비용도 적게 들고 분위기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홈 파티의 성패는 음식에서 결정된다. 요리책이나 인터넷에 올라온 복잡하고 새로운 요리보다는 평소 즐겨 하는 요리에 재료를 달리 넣거나 모양만 바꿔줘도 특별한 파티요리로 손색없다.

최근 동원F&B는 네모난 모양이 살아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신개념 참치 ‘동원 델큐브참치’를 출시했다. ‘델큐브참치’는 한입에 먹기 좋은 네모난 모양으로 조리를 해도 그 형태가 부서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이 때문에 구이나 볶음 등 기존 참치로 만들 수 없었던 다양한 요리의 주재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햄이나 두부의 역할까지도 대체할 수 있다.

기존 참치캔 패키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컵 타입의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했으며 알루미늄 뚜껑을 적용해 개봉이 보다 편리해졌다. ‘델큐브참치’의 향상된 맛과 모양은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FM(Fish Mold)공법을 통해 만들어졌다. FM공법은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고 참치, 카놀라유 등을 활용해 참치 모양을 만드는 기술이다.

웰빙 식품의 대명사 격인 참치는 전체 성분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27.4%나 된다. 생선은 물론 돼지고기(19.7%), 소고기(18.1%), 닭고기(17.3%) 등 웬만한 육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다. 반면 지질은 2.8%로 육류에 비해 낮은 편이다.

여기에 여기에 DHA, EPA 등 오메가3와 칼슘, 오메가6, 비타민, 타우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다. 특히 참치에 풍부한 DHA는 두뇌 영양공급은 물론 우울증, 주의력 결핍, 과민증 등 정신질환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압을 낮추고 타우린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효능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