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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지소연 日 고베와 사인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19·한양여대·사진)이 일본 여자프로축구에 진출했다.

지소연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1일 “지소연이 일본 여자축구 1부리그의 아이낙 고베 구단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소연과 고베의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뒤 양측이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그동안 원하는 해외 진출을 이루게 돼 기쁘다.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지소연은 조만간 일본으로 건너가 구단 합숙 훈련에 참가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