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국내 숙취 해소 시장을 창출하고 18년간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숙취 해소 음료 컨디션이 18년 만에 신제품 ‘컨디션 헛개수’를 내놨다.

‘컨디션 헛개수’는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숙취로 인한 갈증으로 고생하는 소비자를 위한 ‘음주 후 갈증 전용’ 숙취 해소 음료다. 음주로 인한 갈증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헛개나무의 열매 추출액이 1만2200㎎ 함유돼 있고(500㎖ 기준), 100% 국내산 헛개나무 열매를 사용해 믿고 마실 수 있다. 또 헛개 열매 고유의 깔끔하면서도 구수한 맛을 담고 있어 상쾌하게 갈증을 해소해준다.

이외에도 음주 후 갈증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칡 성분과 숙취 해소 성분인 니코틴산 아미드, 그리고 세계적으로 귀한 열매인 나한과 등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했다.

CJ 제일제당 길재원 과장은 “‘컨디션 헛개수’는 소비자들이 음주 후 갈증 해소에 마땅한 방법 없이 물이나 차 음료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발견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하여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18년 컨디션 역사의 첫 번째 신제품으로, 컨디션의 초대형 브랜드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마케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컨디션 헛개수’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대대적인 소비자 샘플링과 온라인 프로모션 및 트위터 운영, 헛개 수요일 이벤트 및 컨디션과 연계한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 등 다양하고도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계획 중이다. 가격은 500㎖는 2000원, 340㎖는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