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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스마트폰·디카 “스키장 겁 안나”

아웃도어 특화제품 방수·충격흡수 기능 탁월



평소 애지중지하며 지니고 다니던 IT 단짝 친구도 야외로 나가면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인 경우가 많다.

특히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 중에 사용한다는 건 자살행위다. IT기기의 특성상 자칫 물에 젖거나 바닥에 떨어뜨이면 치명상이 된다. 하지만 이 순간이 진정 사진을 찍거나 음악을 듣기에 최적의 순간이 되기도 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시간 중계하기에도 딱 좋을 시점이다. 아웃도어 IT 기기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눈밭에서 주머니를 열고 조심스레 스마트폰을 꺼내 설경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고 싶은데 두툼한 스키 장갑으로 둔해진 손이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면 어쩌지 하는 걱정, ‘모토로라 디파이’라면 안 해도 좋다. 생활방수 기능을 갖춰 눈밭에 몇 분 정도 떨어뜨려 놓아도 문제가 없다. 고릴라 글라스를 탑재해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여러 SNS를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모토블러’ 기능이 있어 특히 ‘소셜족’에게 유용하다.

설원이 멋져 디카를 꺼내 촬영하다가 높은 습도에 실수로 떨어뜨려 고장이 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이럴 때 올림푸스의 아웃도어 디카 ‘뮤터프 시리즈’는 안전하다. 방수, 방한에 충격 흡수 기능까지 갖췄다. 뮤터프 8010의 경우 최고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하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캠코더 중에선 산요의 ‘작티’가 방수 모델을 내놓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 땀이 많아져 아무래도 이어폰을 착용하는 건 무리다. 그래도 음악을 듣고 싶다면 생활방수 기능을 갖춘 소니의 이어폰 일체형 MP3 플레이어 ‘워크맨 NWZ-W250’이 제격이다. 운동 중 흘리는 땀은 물론이고 가볍게 내리는 빗속, 샤워 중에도 음악 듣기가 가능하다. 운동 후 묻은 땀과 먼지 또한 물로 씻어낼 수 있다.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하는 ‘퀵 차지’ 기능도 갖췄다.

방수 기능의 USB메모리도 있다. 에이데이타코리아의 ‘S007’은 1m 깊이의 물속에서 20분 이상 견딜 수 있고 미군의 규정을 준수해 군사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충격 흡수 기능을 갖췄다.

[사진설명=소니 '워크맨 W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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