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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은퇴 양준혁 강사로 인기

은퇴한 양준혁(41·사진)이 구수한 입담 덕분에 어느 해보다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양준혁은 9일 절친 김태욱이 운영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에서 강연을 시작으로 이달에만 10군데에서 강단에 서는 등 쏟아지는 강연 요청에 비명을 질렀다. 강연해야 할 곳이 6∼7군데가 더 있고 수업 내용이 입소문을 타면서 ‘우리에게도 와달라’는 요청은 갈수록 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